“올바른 침낭 선택하기”의 제2편에서는 중요한 요소들을 다시 점검해보고 여러분들에게 가장 잘 맞는 침낭을 고를 수 있는 방법을 설명하려 합니다.

예산의 제약을 받는 캠핑족들에게 다운 침낭과 합성 침낭의 엄청난 가격 차이는 결정적인 요소입니다.  전세계적으로 다운 재킷이 점차 유행을 하게 되면서 따뜻함을 유지해 주는 거위나 오리털이 이제 사람들에게 핫한 필수품이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수요 때문에 다운의 가격은 더욱 높아지고 있으며, 예전에 다운침낭의 가격은 대략 300,000원 정도에서 시작 되었는데, 요즘에는 공급상태에 따라 세계적으로 가격이 들쭉날쭉합니다. 예를 들면, 2013년에는 조류 독감 때문에 다운 공급의 문제가 발생하여 세계적으로 다운의 가격이 폭등한 바 있습니다.

지난 몇년 동안, 덕다운이 침낭이 많이 사용될 수 있을 만큼 필 파워가 좋아졌고, 구스다운보다 가격이 저렴한 점은 주목할 만 합니다.

 

요점

예산이 빠듯하여 가격이 문제라면, 합성 침낭이나 필 파워가 낮은 덕다운 침낭도 자연에서 편안함을 느끼게 해줄 겁니다.

 

thermarestxcolorado-9

 

다운 제품의 중량 대비 보온력은 어떠한 재질도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우수합니다. 그렇다면 필 파워란 무엇인가? 간단히 말하자면, 필 파워는 다운의 부풀기를 나타내는 단위 입니다. 필 파워가 높으면 중량 대비 보온력은 더 높아지는 것 입니다. 폴리에스테르 섬유로 만들어지는 합성 단열재는 중량이 많을수록 보온력이 높습니다. 이는 합성 침낭의 복원력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즉, 다운 침낭과 같은 온도 등급을 갖고 있는 합성 침낭은 좀 더 무겁고 압축하여 짐을 싸기도 어렵습니다.

 

요점

1그램의 무게라도 줄이고 싶거나 신속하고 가벼운 이동과 콤팩트한 짐을 꾸리고 싶다면, 다운 침낭이 최고의 선택입니다.

eraLoft_final-1024x747

 

Therm-a-Rest’s eraLoft™ 단열재는 젖어있을 때에도 보온이 되며 또 빨리 마르는 단열재로 방수 폴리에스터로 만들어졌습니다.

 

 

포스팅제목3

비가 올 때 혹은 눈 속에서 캠핑을 하거나 강에서 보트를 탈 때, 합성 침낭은 좀 더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합성 단열재는 젖어있는 상태에서도 단열 성능을 유지하도록 설계되었으며, 빨리 마릅니다. 이에 반해 습기는 다운에 치명적입니다.

최근 기술 발전으로 방수력이 좀 더 좋은 소수성(물을 밀어내는 성질)다운을 이야기해 보기로 합니다. 무게는 전혀 늘리지 않으면서 소수성 화학제품(내수 코팅)으로 처리한 Nikwax의 Hydrophobic Down ™과 같은 방수 다운 제품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Nikwax와 Hydrophobic Down ™은 2016년부터 모든 침낭, 누빔 제품 그리고 담요 등에 적용되고 있습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일반 다운과 Hydrophobic Down이 처리된 다운을 비교했을 때 Hydrophobic Down이 처리된 다운이 70%나 수분을 적게 흡수하며, 더 빨리 마르는 것이 입증되었습니다.

그러나 아주 습한 조건에서 두 제품을 비교했을 때 합성 제품 성능이 더 뛰어납니다.

 

요점

침낭들이 젖어있는 조건에서 그 성능 한계를 테스트해 보면, 합성침낭이 좀 더 신뢰성있음을 알게 됩니다.

 

thermarestxcolorado-7

포스팅제목4

2년전부터 다운과 합성의 혁신적인 혼합 단열재가 새롭게 개발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두 섬유를 혼합하면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일부 합성 섬유는 같이 섞일 경우 다운의 필파워를 방해하고, 다른 혼합 제품은 큰 효과를 발휘 하기도 합니다. 이 기술은 여전히 개발 중인 것으로 보입니다.

 

요점

혼합 단열재와 같은 새로운 기술에 대한 연구 결과는 아직 확실 하지 않습니다. 다운과 합성의 장점만 원한다면, 하이브리드 제품은 꿈의 침낭이 될 것 입니다.

                                                                                                          [글과 사진 : 써머레스트 본사 블로그]

K-081